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상록 다년생 초이다. 잎은 녹색에 연한 무늬가 있고, 뒷면은 자줏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꽃은 백색으로 짧은 홍자색의 선모가 있으며 줄기 꼭대기에서 핀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전국 각처의 산에 분포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이 비옥하고 물 빠짐이 좋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꽃은 백색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유독성이 있다.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이다. 한국·중국·동시베리아·일본에 분포한다.